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PR CENTER
고객 여러분께 품질과 신뢰로 보답하겠습니다.

What's New

  • 제목
  • S&TC, 국내 기업 최초 배열회수Boiler(HRSG) ‘슈퍼 모듈’ 방식 수출
작성일
2014-07-10
조회수
2,068


GE사에 호주 익시스(Ichsys) 프로젝트공급용 100MWHRSG 5대 공급

- 지난달까지 HRSG 3대 공급 완료, 잔여분 2대도 7월 내 공급 계획

슈퍼 모듈은 설계에서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독자 수행할 수 있는 높은 기술력 필요

- S&TC가 조립, 운송, 설치해 시공 최소화, 비용 및 시간 대폭 절감

 

 

S&TC(100840)가 국내 기업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 슈퍼 모듈(Super Module)’ 방식 배열회수Boiler(Heat Recovery Steam Generator)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S&TC는 지난달 세계 최대 발전설비 전문기업인 GE사에 호주 익시스(Ichthys) 프로젝트100MW급 배열회수Boiler(HRSG) 3대를 공급했다. 지난 20131HRSG 5대 공급계약 체결 이후 16개월여 만이다. 잔여 HRSG 2대분도 7월 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S&TC가 익시스 프로젝트에 공급하는 HRSG는 전량 슈퍼 모듈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이 방식은 제작사가 직접 조립한 후 운송, 발전설비 건설현장 기초 위에 바로 설치함으로써 시공을 최소화해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슈퍼 모듈 방식으로 완성된 HRSG는 초대형 바지선에 선적, 호주 건설현장에서 설치(on-foundation) 및 터빈(Turbine) 연결, 시험가동 등을 거쳐 본격적으로 전력을 생산한다.

 

HRSG는 가스터빈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배기가스를 회수해 증기를 발생시켜 증기터빈을 구동시키는 Boiler. 일반적으로는 제작사가 각 구성품을 분할해 납품하고 시공사가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급된다.

 

S&TC 관계자는 슈퍼 모듈 방식 HRSG 특별 공급으로 a설계, 자재구매, 제작, 시운전 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독자 수행할 수 있는 글로벌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앞으로 글로벌 종합플랜트기업을 비롯한 발전설비 전문기업으로부터 추가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익시스 프로젝트는 프랑스의 석유 메이저 기업인 토탈 사와 일본 석유가스 공기업인 인펙스 등이 합작해 가스전을 개발하고 액화천연가스 생산, 처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34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사업이다.